피치는 지난주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후 똑같은 조치를 EFSF에도 적용했다.
프랑스 신용등급이 강등됐으니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하는 EFSF의 신용등급도 강등했다는 것이다.
피치는 "현재 EFSF가 발행하는 장기 채권이 최소 AA+ 등급인 국가들에 의해 100% 보장되고 있다"고 설명한 후 "또 다른 EFSF 지원 국가의 신용등급이 강등당하거나 AA+ 등급 국가들의 보증 비율이 100%를 미달할 경우에는 EFSF의 추가 등급 강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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