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축구 선발 A팀이 제9회 U-18 한·중·일 여자축구 교류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8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일본 오사카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김소이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이겼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이미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발 B팀이 중국 상하이 선발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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