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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도로의 날' 국토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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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사장,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 위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미래나노텍 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 하에 열린 제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나노텍은 8년간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도로표지판용 초고휘도 및 고휘도 반사시트 개발과 양산에 성공하며 국내 도로교통 안전 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8일 설명했다.
미래나노텍은 도로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반사시트 제품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전무했던 도로교통표지판용 반사시트 기술 인프라를 구축했다. 3M이 독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하여 연간 1백5십억 원대에 이르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및 세계 시장에 뛰어든 미래나노텍의 도로교통표지판 반사지는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에 부여하는 NEP 신제품인증을 비롯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외부의 빛은 반사시키고 내부의 빛을 투과시킬 수 있는 내부조명식 표지판 반사지, 온도 차에 의해 표지판 표면에 생기는 물방울이 운전자의 표지판 가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결로방지표지판 반사지 등 지속적인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김철영 미래나노텍 사장은 5일 함께 있었던 제25회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조직위원으로 위촉, 10월말에 있을 2013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도로교통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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