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 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젬백스링크에서 포니링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경필 회장을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남 대표는 올해 3월 포니링크에 합류했으며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와 함께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 설립 및 자율주행 사업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남 대표는 5선 국회의원 및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대표로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남 대표는 “자율주행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R&D센터 및 Ai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자율주행기술을 구축하고 데이터 내재화 등을 통해 보안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국회, 673.3조 규모 내년 예산안 처리…초유의 野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