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쾌적한 푸른 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에 헌신·봉사해 온 기업, 단체,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을 포함, 총 21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신청사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빈국인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콘덴싱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5년간 노력해 왔다"며 "고효율 친환경 기술인 콘덴싱 기술뿐만 아니라 차세대 녹색 에너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일류 녹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