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이효리의 결혼 소식에 아쉬움을 노래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7일 트위터에 '루비, To 리더 횰(효리)' 제목으로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핑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루비' 가사에 "그래 널 보내주겠어 그 무엇도 바라지 않아, 나의 바람은 널 영원히 붙잡고 싶어" 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노래를 부른 후 피아노를 잡고 몸서리를 치며 카메라를 향해 "가버려"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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