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과 동료의식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15일 6시 오대산휴게소를 출발해 11시간, 34km의 강행군을 통해 다음날 새벽 5시 하조대 해수욕장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대산 종주훈련에는 300명의 신규직원이 참여했으며 끝까지 낙오자 없이 전원이 완주했다. 훈련을 주관한 정철원 청주교육원 원장은 "농협은행 가족이 된 직원들이 강한 소속감과 동료애를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농협은행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