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윤세아가 '구가의서' 팀에게 '통큰 야식'을 선물했다.
윤세아는 지난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벽엔 족발과 두유로 몸보신 좀 해볼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 족발 세트와 두유는 윤세아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구가의 서'를 촬영하던 중 15일 새벽까지 진행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구가의서' 팀을 위해 직접 야식을 준비, 족발 150인분과 본인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동아오츠카의 우리두유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든든함을 더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아의 야식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과 출연 배우들 모두 "메뉴선정이 센스 있다. 족발과 우리두유 모두 정말 맛있고 덕분에 힘이 난다"고 감사를 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한편 윤세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자홍명'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