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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호러연극 '두여자' 여주인공‥"생생한 공포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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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김현희, 호러연극 '두여자' 여주인공‥"생생한 공포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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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희(28)가 호러연극 ‘두 여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현희는 6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라이트시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두 여자’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극 ‘두 여자’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수리네 가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 정신병원 방화사건으로 환자 대부분이 사망했고 유력한 방화 용의자까지 불에 타 숨졌다는 내용의 뉴스가 흘러나오자 엄마는 불안해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경찰이 찾아와 방화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엄마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를 거론하면서 집 안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두 여자’는 지난해 공연부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전석이 매진 신화를 이루며 전국 관객 15만명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 작품에서 수리의 엄마이자 그녀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역할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하게 된 김현희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떨리면서도 한없이 설렌다. ‘두 여자’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공포를 전달,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현희는 2003년 독립영화 ‘두근두근’으로 연기자로 데뷔, 영화 ‘낮술’ ‘방가방가’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등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7’, 연극 ‘시련’ ‘리어왕’ 등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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