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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킨스쿠버 연합회, 재능기부로 수질보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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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중정화 봉사활동 전개"
남원시 스킨스쿠버 연합회, 재능기부로 수질보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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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킨스쿠버 연합회(회장 조병준)은 15일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인 요천 일원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10회째에 접어드는 이번 활동은 연합회 회원뿐만 아니라 남원 제일고등학교 학생 10명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월락 정수장 취입보를 시작으로 상류 2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평소 수거가 쉽지 않은 수중쓰레기를 스킨스쿠버 연합회 회원 일부가 잠수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수거하였고 이와 병행하여 수중탐사, 수변 쓰레기 수거 및 하천 주변 외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약 500kg의 수중 수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원시 스킨스쿠버 연합회, 재능기부로 수질보전에 앞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러한 도심하천 쓰레기는 강우 후 하천유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특히 쓰레기가 오랫동안 수중에 가라앉아 있으면 수질을 오염시키거나 수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재능기부로써 환경정화에 힘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하천활동이 상수원 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원시 또한 철저한 상수원 보호 관리를 통해 수질개선에 힘쓰며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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