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영나염을 방문해 건강진단을 수행했다.
중진공 건강진단은 경영·기술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략 로드맵을 설정, 자금 등 정책지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날염가공 전문업체인 한영나염은 이번 건강진단을 통해 정책자금 활용, 설비 개체를 검토 중인 상태다.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1883개사를 건강진단하고 1392개사에 총 5763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박철규 이사장은 “취임이후 현장경영을 중시해 왔다”며 “이번 진단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해보고 개별기업의 구체적인 지원방안 제시를 몸소 체험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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