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관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총 75개 법인에서 110여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저성장과 저금리의 투자환경이 지속되면서 원리금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에 변화가 필요해졌다"며 "앞으로의 퇴직연금 시장은 확정기여형과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이 확대될 것이며 이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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