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박스 '하림과 집시의 테이블' 31일 오후 8시부터 메가박스 동대문점 M관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매달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브박스의 7번째 무대인 '하림과 집시의 테이블' 공연을 31일 동대문점에서 진행한다.
라이브박스는 매월 1회 영화관에서 라이브콘서트를 여는 프로젝트로, 메가박스와 SK텔레콤이 함께 진행하는 ‘가능성의 상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하림은 ‘출국’,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음악과 악기를 배워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새로운 감성의 음악을 전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음악가들이 하림의 권유로 함께 연주하다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집시스윙’이라는 장르로 결성하게 된 팀이다.
또한, 하림이 여행을 다니며 찍었던 사진과 그 나라 사람들의 연주모습 등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메가박스 마케팅팀 임윤홍 담당자는 “최근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을 통해 만날 수 있었지만, 하림만의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은 늘 아쉬움을 가졌다”며, “여행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줄 하림의 이번 공연을 통해 다른 어떤 무대보다도 특별한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라이브박스 7탄 하림의 무대는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메가박스 동대문점 M관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며 SK텔레콤 멤버십 회원은 50% 할인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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