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마킷이 발표한 올 5월 미 제조업 PMI 예비치는 전월 대비 0.2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이지만, 시장 전망치(51.8)는 웃도는 수치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경기 성장세 둔화는 연방정부의 재정지출 자동삭감 조치인 시퀘스터로 인해 국내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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