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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여자들 로망 되나? 미스터리 마스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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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여자들 로망 되나? 미스터리 마스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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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드라마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천희가 드라마 첫 스틸을 공개하며 확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천희는 ‘연애조작단;시라노’(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에서 위험한 과거를 숨긴 채 ‘시라노 에이전시’ 극장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매력적인 마스터 ‘차승표’를 연기한다. 요리실력은 물론 훈훈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댄디한 매력을 펼쳐 낼 이천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확실하게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천희의 확 달라진 모습이다. 그 동안 이천희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여겨져 왔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단 번에 불식시킬 정도로 분위기와 이미지 모두 탈바꿈에 나선 그는 186cm의 장신답게 시원시원한 기럭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슬림해진 바디라인이 이목을 끈다. 또한 화이트 셔츠로 깔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 속에서 댄디한 느낌은 물론 동시에 강렬한 남성미도 뿜어 내며 한층 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캐릭터를 위해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이천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변신과 함께 멋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외적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마스터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음식 솜씨를 발휘 예정이어서 여성들의 로망까지도 자극할 예정이다.

각양각색 스타일을 지닌 예측불허의 의뢰인들과 한층 더 강렬해진 톡톡 튀는 캐릭터, 다이나믹한 사건, 섬세한 심리묘사 등 영화보다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27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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