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모은 만큼 투입되는 물량은 총 10만 켤레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에 참여 브랜드는 탠디, 소다 등 정통 드레스화, 나무하나, SYNN 등 디자이너슈즈, 벤시몽, 멕베스 등 캐주얼화, 바이네르, 제옥스 등 컴포트화, 나이키, 아디다스, 머렐, 노스페이스 등의 러닝화, 트레킹화, 워킹화까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전 장르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별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두 브랜드 모두 지난해는 25만원 이상 하던 제품들로 최소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
또한 각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선보이는데 트렌드북 샌들을 7만 9000원(100족), 무브 아동레인부츠를 3만 8000원(100족), 벤시몽 캐주얼화를 7만 1000원(50족), 머렐 트레킹화를 7만 5000원(50족)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 단일 브랜드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장문석 신세계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신발 또한 전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구두를 찾는 고객이 늘고있다” 면서 “이에 예전에는 각각 하던 행사를 한데 모아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번에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구두 매출의 시너지가 더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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