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신기술 연구 개발과 지역발전 위해 상호 협력"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철)와 손잡고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적극 나선다.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은 10일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용철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기술 연구 개발과 각종 정부 재정 지원 사업에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학과 공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해서 출범한 공기업으로 토지와 주택공급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그린산업단지 등 18개 사업지구에서 각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소형 공동주택 건설과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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