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GM은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고객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고객 의견 경청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콜 센터로 설립된 고객센터는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긴급한 제품 이슈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고객의 소리 전담반 (PVQM ; Presidential VOC Quality Management)’을 상시 운영, 보다 나은 고객 대응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국GM 고객센터는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앞서나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ARS의 번거롭고 복잡한 분류 단계를 생략,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SSS (Smart Speedy Service)를 채택,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통화 연결을 제공한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대리점과 AS 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 차량별 가격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SMS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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