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도 현지 인디안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캐나다의 싱크탱크 마틴번영연구소(MPI)와 인도 경쟁력연구소(IFC)가 6일 발표한 '2013년 창조 지수'에서 뉴델리는 인도 내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창조적인 지역 2위로 인도 북부 찬디가르시를 꼽았다. 3위는 인도 북부 펀자브주(州)였으며 케랄라주, 고아주, 미조람 주가 뒤를 이었다.
케빈 스트라릭 MPI 연구소장은 "경제 발전에는 3개의 지표 모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 인도의 모든 지역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이를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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