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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0주년 기념 서적 'K리그 레전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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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인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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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한국 프로축구 30년사를 정리한 'K리그 레전드'가 2일 출간됐다.

'K리그 레전드'는 지난 1983년 한국프로축구 출범 이후 지난 30년 간 한국프로축구사에 녹아있는 30개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시아의 삼손' 김주성을 비롯해 황선홍·홍명보·서정원·이동국·고종수·안정환 등 K리그를 대표했던 스타들의 활약과 지난 30년간의 명경기들이 빼곡히 기록됐다.

박종환·조광래·김호·최강희·파리아스 등 명장들과 프로축구 최초의 외국인 귀화 선수 사리체프(신의손), 역대 최고의 외인으로 불리는 '보스니아 특급' 라데의 에피소드도 볼거리다. 30년 동안 연도별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도 전한다.

아픈 과거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박경훈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거부 사건부터 최근의 이천수 임의탈퇴 사태까지 세세하게 다뤘다. 한국축구계가 겪은 회로애락을 객관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다.
저자인 배진경 축구 전문기자는 다년간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사를 생생하게 정리했다. 배진경 기자는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코리아' 취재팀장과 전문지 '에프앤(F&)' 에디터를 거쳐 현재 라이센스 축구전문지 '포포투(Four Four Two)' 한국판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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