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임자도서 올해로 6번째 열린 신안튤립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80여 튤립 품종 300만 송이의 형형색색 다양한 튤립꽃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한 새우란 전시회, 해변 승마(마상) 조형물, 풍어 기원 깃발의 거리, 옛 추억의 사진전시회, 풍물놀이 공연, 씨름대회,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웠다.
특히 동물을 형상화한 나무 토피어리, 수변정원의 분수와 갈매기 토피어리, 튤립과 나비 동산 등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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