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은 2010년 국내 첫 세대별 노조로 출범했으나 그 해 3월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부터 총 5차례의 신고가 모두 반려됐다. 노조원 중에 구직자와 실업자가 포함돼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광주 인천 충북 대전 대구까지 6개 지자체에서 노조 설립신고 필증을 받았다. 현재 조합원은 700여명에 이른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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