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웨이에 이어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가구회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리바트 케어스 매트리스(Livart Cares Mattress)는 리바트가 런칭한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브랜드로,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라텍스 매트리스를 3년 렌탈 기준 월 2만9900원~3만5900원으로 렌탈해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리바트 관계자는 "주부들에게 침대 위생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정기적인 관리를 권장하기 위해 부담 없는 가격 선에서 렌탈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며 "새로운 소비의 한 축인 렌탈 트렌드에 홈케어 사업을 접목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신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트 케어스 매트리스는 5월 1일 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롯데홈쇼핑을 통해 한 시간 동안 판매되며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5~6월 구매 고객에 한해 기본 7단계 서비스 외 다른 공간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바트는 추후 리바트 몰과 직영점, 대리점을 통해 이 서비스를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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