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이토이가와(絲魚川)시 70대 주민이 도우미(田海) 해안을 산책하다가 27일 오후 3시30분께 이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시신은 키 150㎝ 정도로 얼굴 부분은 백골로 변해있으며 연령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회색 작업복 위에 전신을 덮는 형태의 주황색 선박용 구명의를 입고 있었으며 옷주머니에는 미국 달러화 지폐 5장(합계 290달러)이 발견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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