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날개'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2011년부터 3회째 공동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희망날개'는 다문화 커뮤니티의 문화 콘텐츠 창작 지원, 커뮤니티의 기획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참가 지원, 가족 및 일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윙크 페스티벌(Wink Festival)', 아모레퍼시픽의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의 연계 프로그램의 총 4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리따움 연계 프로그램은 올 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여성커뮤니티와 아리따움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문화 메시지를 전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은 다음달 15일 까지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의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해 온라인 접수와 이메일 2가지 방법으로 모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5분 이내의 커뮤니티 소개 및 활동 동영상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6월 초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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