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즙을 갈아 만든 한약재를 류머티즘 관절염 특효약으로 속여판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지난 2~3월 주요 중앙 일간지에 배 추출물과 한약재 등으로 만든 일반 식품을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뒤 400여명에게 99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체험담을 게재하는 방식 등으로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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