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브랜드인 '카스 후레쉬(Cass Fresh)' 시보 광고(시간을 알려주는 광고)를 통해 재활용을 주제로 한 공익성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와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 배출 제로의 친환경 유기농 칠레 와인인 '라포스톨(Lapostoll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번 라포스톨 에코백 증정 이벤트는 3만원대 '까사(Casa)' 시리즈부터 20만원대의 '끌로 아팔타(Clos Apalta)'까지 라포스톨 와이너리의 다양한 와인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월 한달 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인천점 및 롯데백화점 잠실점, 노원점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역시 '자연친화 브랜드 특별 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지구의 날을 낮아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다양한 판촉행사는 봇물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