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태우가 부유했던 가정환경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태우는 "아버지는 사업을 해서 자수성가 하셨고 어머니는 경제 기획원 장관 비서였다"며 "저희가 자랄 때는 서울에서 8학군 살면 굉장히 잘사는 동네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릴 때부터 차도 있었고 운전해 주시는 아저씨도 계셨다. 하지만 엄격한 아버지의 교육방침 덕에 차를 타 본 기억은 한 번도 없다. 차는 아버지가 일하실 때 쓰시는 거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수저 놓는 것부터 설거지, 청소, 쓰레기 재활용 등 집안일을 다 시키셨다"며 "어머니 덕분에 배우가 된 뒤에도 허례허식하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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