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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진념 前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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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장관만 다섯번 역임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경제 분야에서 다섯 개 자리 장관을 역임했다. 노태우정부 때 동력자원부 장관으로 일했고, 김영삼정부 시절 노동부장관으로 노동시장 유연화 개념을 도입하고 1997년 노동법 처리에 나섰다. 외환위기 이후 난파 위기에 처한 기아그룹의 회장직을 맡아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대중정부 출범 후에는 기획예산위원장으로 공공부문 개혁을 주도한 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지냈다.
소탈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며 조직 장악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 전북 부안출신으로 1962년 고등고시 행정과(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EPB)에 발을 들여놓은 뒤 요직을 두루 거쳤다. EPB 차관보로 4년 동안 경제운용계획의 밑그림을 그렸고 재무부 차관으로도 활동했다.
▲1940년 전북 부안 출신 ▲전주고ㆍ서울대 경제학과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 공정거래실장, 기획차관보 ▲재무부 차관 ▲경제기획원 차관 ▲동력자원부 장관 ▲노동부 장관 ▲기획예산위원장 ▲기획예산처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現 삼정KPMG 고문 ▲現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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