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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이야기 가득한 부안마실축제 준비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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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마실축제제전위원회·부안군, 합동 시뮬레이션 거쳐 프로그램 최종 확정"
"준비상황 점검과 동시에 대내·외 홍보 및 참가자 모집도 한창 진행"
오색이야기 가득한 부안마실축제 준비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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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와 부안군이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본격화했다.

특히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제전위원회와 사회단체, 군청 지원부서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준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합동 시뮬레이션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프로그램은 산해진미 구이마당, 생태공원탐방, 농장체험, 캠핑체험, 갯벌체험 오색마실 5개 주제프로그램을 비롯한 7개 분야에 걸쳐 총 60개에 달한다.

현재 각 프로그램별 주관 단체 등을 상대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대내·외 홍보 및 참가자 모집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실제로 하늘선물 감자 수확체험은 300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갯벌체험(100팀) 역시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사포해수욕장 송림숲에서 다음달 4일과 5일 진행되는 힐링캠핑체험 50동은 이미 접수가 완료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행사장인 부안스포츠파크 진입로 2곳과 읍내 중심가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 스포츠파크 진입로에 신나는 농악놀이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해 놓기도 했다.

동진대교에는 마실축제 깃발을 게첨하고 말뚝박기 모형 토피어리를 설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부안읍 시가지 퍼레이드를 펼쳐 군민들의 축제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관광객들의 흥미 유발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에 출연할 인기가수들을 확정하기도 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신록의 계절 5월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에 오색마실로 가득한 마실축제가 펼쳐진다” 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관광객들이 찐한 감동과 더불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마실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anmasil.com)를 방문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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