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집수리 전문 사회적기업을 통해 미리 신청받은 8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공공주도형 집수리에 나서며, 나머지 400가구에 대해서는 10일부터 22일까지 민간참여형 집수리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해 단열과 창호교체 등 에너지 효율개선을 중심으로 보수공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공사 전후 열 진단을 한 결과 평균 24%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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