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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해명 "영국에서 강제 출국 당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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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해명 "영국에서 강제 출국 당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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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거지여왕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낸시랭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휴면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영국에서) 강제 출국 당한 적 없다. 그게 제일 속상한 부분 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낸시랭은 2010년 영국에서 일명 '거지여왕 퍼포먼스'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낸시랭이 퍼포먼스 때문에 강제 출국을 당할 뻔 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낸시랭은 "당시 퍼포먼스는 나에게 영국의 땅 한 평만 기부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럼 난 거기에 사랑과 평화와 아트가 가득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 이었다"며 "하지만 (여왕에게) 절대 접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날 의자 하나 있어서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날 굉장히 반짝이는 티아라를 쓴 날이다. 엘리자베스 생일날이었다. 햇빛이 막 반짝 거리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다 나한테 시선이 몰리니까 경찰들이 온거다. 테러가 날까봐"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경찰들의 제지로 낸시랭은 의자 아래로 내려왔다. 그리고 경찰들도 그런 낸시랭의 공연 의도를 이해해줬다고.

한편, 최근 영국 내에서는 낸시랭이 새롭게 회자되고 있다. 영국 BBC의 초청으로 돌아오는 엘리자베스의 생일 날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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