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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0대 부자 중 아베노믹스 최대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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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적극적 경기 부양책으로 일본 경제가 활기를 되찾았다. 엔화 약세로 수출품들이 경쟁력을 찾았고, 주식시장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일본 부자들의 자산 가치가 더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미국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 포브스는 4월15일간 발간될 잡지 ‘포브스 아시아’에서 50명의 일본 부자들의 재산 변화를 분석했다.
우선 일본 최고 부자인 의류업체 패스트 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가장 재산이 늘어난 인물로 꼽혔다. 그의 올해 자산은 155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46% 늘었다.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최근 미국의 갭을 인수설 등 이 나오는 등 해외 진출에 적극이다.

또 다른 주인공은 마츠이 증권을 이끌고 있는 마츠이 미치오 사장과 시즈코 미치오가 차지했다. 마츠이 증권은 지난 한해 주식이 85%에 뛰었다. 소지 우에하라는 가족과 함께 이끌고 있는 타시오 제약이 스톡 가치가 25억달러에 달해 그를 일본 부자순위 11위에 오르게 했다.

이 밖에도 광고계 거물 토모코 난바(48위)와 일본 소셜네트워크 창시자 다나카 요시카즈(15위), 게임업체 코나미의 대표 카게마사 코즈키(26위) 등이 일본 부자 명단에 새롭게 진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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