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가 운영하는 '3D콘텐츠 쇼케이스' 전시관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콘텐츠를 포함한 국내 3D콘텐츠를 다큐멘터리?엔터테인먼트?애니메이션 분야로 나누어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HD급 3D에 비해서 4배나 화질이 뛰어난4K(Ultra HD) 3D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별도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8개국의 3D 콘텐츠 기업 구매담당 임원과 국내 참여 기업간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여 국내 3D 콘텐츠의 해외 판매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판매할 콘텐츠를 소개하는 3D 영상을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선판매(Pre-sale)를 통한 제작비 조달 또는 공동제작 등 글로벌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도 국내 수중 3D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연 '고래상어의 꿈'(몬스터리퍼블릭)을 비롯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난타' 공연실황을 담은 콘텐츠 등을 선보 더 많은 실적이 기대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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