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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5일부터 일제히 봄 세일 돌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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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백화점들이 내 달 5일부터 봄 세일에 돌입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ㆍ현대ㆍ신세계ㆍ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은 4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경기불황과 맞물려 사라졌던 특별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11명씩 두 팀을 추첨해 로열스위트룸에서 소녀시대와 현빈의 팬미팅 기회를 준다.

2차 추첨을 통해 순위별로 300만∼5000만원을 주는 등 2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푼다.

단독 할인행사도 대거 진행한다. 여성ㆍ남성ㆍ잡화 브랜드 100여개의 단독 할인상품 물량이 400억원 상당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은 고급 제품 행사를 늘렸다. 모피와 해외패션, 혼수용품을 전면에 내걸고 매출 올리기에 나선다. 잡화ㆍ아웃도어ㆍ남성의류 행사도 순차적으로 열어 집객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세일 물량을 작년보다 20% 늘리고 정기 대형행사를 앞당겨 세일기간 초반에 배치했다.

신세계는 '핸드백 창고 대방출전'을 두달 일찍 열어 집객 견인차 역할을 맡긴다.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 등 25개 잡화 브랜드 제품 50억원 어치를 최대 65% 할인한다.

'정통 골프대전'도 4개월여 앞당겨 세일 첫날부터 벌인다. 골프 관련 41개 브랜드를 70%까지 할인한다. 물량 규모는 80억원으로 작년보다 60% 늘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특별전과 임시매장(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했다. 세일 기간 '샤넬 파인주얼리 전시회'를 열고, 직영 편집매장 2개를 팝업스토어형태로 열어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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