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재화와 글로벌 전략 상품 등 핵심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한다. KT임직원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총 3단계의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지난 2012년 5월 처음 시작된 ‘창의경영 공모전’은 그동안 1회 3421건, 2회 2701건까지 총 6122건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5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실제 사업화 테스트 중에 있다.
KT는 지난 7일에는 미래형 성장사업 육성과 벤처 기업가형 인재를 위해 Small CIC(소사장제) 제도와 사내벤처제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사내 직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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