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파파로티'가 '연애의 온도'에게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21일 하루 전국 399개의 상영관에 3만 958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64만 1643명을 동원했다.
또한 '연애의 온도'와 더불어 일부 특정 집단의 '1점 주기' 평점 테러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파파로티'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