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181개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수준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국 181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에 대한 평가를 매년 하고 있다.
또 센터별 면접과 시·도별 교차평가로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광산구 드림스타트센터는 건강 ·인지 ·정서행동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운영하는 45개 프로그램이 심사단의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학·과학·영어 수업과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부모동행 여행, 가정방문 맞춤형 서비스가 심사단의 주목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센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한 광산구는 송정권(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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