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리그, '밀착형 스킨십 팬서비스' 늘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리그, '밀착형 스킨십 팬서비스' 늘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밀착형 스킨십 팬서비스'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4구단과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8구단이 홈팀 승리 시 경기에 뛴 선수들 위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홈 관중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는 방식이다. 선수들은 포토타임, 팬 사인회 등을 통해 응원해준 관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미 활발한 팬서비스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구단들도 있다. 제주는 지난해부터 '오늘의 선수' 1명을 선정, 매 홈경기 후 1시간가량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대전은 승리 시 선수단 전원이 서포터스 석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맹은 "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킨십 팬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