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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수문장' 신화용, K리그 클래식 3R 주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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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이근호, 첫 출범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

'강철 수문장' 신화용, K리그 클래식 3R 주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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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수문장 신화용이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슈퍼세이브'로 팀의 2-0 승리를 지킨 신화용을 3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예측할 수 없는 난타전 양상이었다. 전·후반 90동안 총 33개의 슈팅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양 팀 합산 골대를 다섯 차례나 맞히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연맹은 "(신화용이) 17개의 슈팅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강철군단'의 마지막 방패였다"라며 MVP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전북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이재안(경남)과 전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김신욱(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한교원(인천), 한덕희(대전), 이명주(포항), 이석현(인천)이 포함됐다. 수비수는 장학영(부산), 정다훤(경남), 김원일, 김광석(이상 포항)이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신화용에게 돌아갔다. 포항이 2주 연속 베스트 팀에 뽑혔고, 수원과 포항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16일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라운드 MVP는 광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넣어 3-0 승리를 이끈 이근호(상주)가 받았다. 정조국(경찰청)은 이근호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로 뽑혔다. 염기훈(경찰청), 윤동헌(고양), 이호(상주), 이윤의(부천)는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철순(상주), 가솔현(안양), 이재성(상주), 이후권(부천)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문은 유현(경찰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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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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