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최소한 40여개의 개발도상국에서 수억명의 빈민들이 중산층으로 사회경제적 위치를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신흥국들은 외국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사회간접자본 개발을 우선시하며, 국민들에 대한 투자를 했다"고 소개했다. 인간개발지수(HDI) 등에 있어서도 신흥국은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신흥국의 경제 성장, 2015년까지 현재 1990년 기준으로 하루 1.25달러 미만 소득주의 숫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추진됐던 밀레니엄 프로젝트, 무역 확대 영향으로 빈곤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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