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9시37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대비 380원(14.87%) 떨어진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14일 하루 동안에만 1개 기관투자가 계좌에서 전체 지분의 3%에 달하는 226만여주의 매물이 출회됐다. 특히 11시55분부터 단 5분 동안 123만주가 쏟아져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가 주문으로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기관투자자들도 주식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감도 작용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의 주식담보권을 가지고 있는 곳은 대우증권을 비롯해 드림자산운용,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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