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5개 권역 6명이었던 전문 컨설턴트를 올해 13명으로 확대하고,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권역별로 컨설턴트를 1명씩 추가 배치해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전통시장 전문 컨설턴트를 2명 추가하고, 상담 항목도 넓힌다.
도는 아울러 현장컨설팅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업소 당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홍보물 제작, 광고비, 점포환경개선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상공인 전문 홈페이지(www.gsbdc.or.kr)를 통해 창업자금, 업종별 창업가이드, 창업성공과 실패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운영 중인 '상권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누구나 쉽게 상권분석을 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부영 도 경제정책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해 직접 찾아가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창업부터 성공적 경영까지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희망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창업 관련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돌봄팀 (031-259-628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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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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