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현역 복부 중인 가수 이석훈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최근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석훈은 입대 전 녹음해 둔 프로젝트 싱글을 오는 5월로 예정된 100일 휴가에 맞춰 공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일정을 논의 중에 있다.
특히 이석훈의 신곡에는 1인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가 함께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최근 이승기, 2AM 등과 함께 작업하며 메이저씬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군 입대 후 이석훈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피톤 프로젝트와 이석훈의 감성 호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월 22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대한 이석훈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뒤 국방홍보원의 홍보지원대원으로 배치, 현재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