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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주택시장 '뜨거워졌다'.. 초기계약률 9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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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공급한 김천혁신도시 '엠코타운 더 플래닛'에 수요자 몰려

김천 주택시장 '뜨거워졌다'.. 초기계약률 9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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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현대엠코는 지난 5~7일 진행된 김천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엠코타운 더 플래닛’(조감도)의 초기 계약률이 90% 이상에 달하며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인구 14만여명에 불과한 소도시에서 1119가구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성과”라며 “대기자 수도 많아 향후 추가 계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계약을 하려고 대기하는 수요자는 250여명에 달한다.

앞서 엠코타운 더 플래닛은 지난달 19~22일까지 청약 결과 총 1119가구 모집에 2358명이 청약해 2.1대 1의 전체 경쟁률로 순위 내에 마무리되며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가장 인기를 모았던 84㎡형은 A, B타입 모두 지난달 21일,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종 경쟁률은 1순위에서 A타입이 1.16대1, B타입은 1.51대 1이었다. 75㎡형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75㎡A 8.16대1, 75㎡B 12.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784가구의 특별공급분도 청약률 100%를 넘어섰는데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이전기관 대상 특별공급이 청약률 100%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대엠코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엠코타운 더 플래닛의 인기의 배경은 뛰어난 입지조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엠코타운 더 플래닛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19가구 규모로 김천혁신도시 내에서 1000가구가 넘는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 약 600m 거리로 역세권에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된다.

2014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에 생태교통공원인 중앙공원이 조성돼 최적의 교통, 교육, 자연, 생활 편의성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3.3㎡ 당 63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전 가구 84㎡ 이하의 실속형 구성으로 분양 전부터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물론 김천과 인근 구미 지역 실수요자들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김천 054-436-8990, 용인 031-284-4878)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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