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12일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2013년 스마트제품 발굴·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비교테스트 협력 소비자 단체를 기존 1개 단체에서 2개로 확대했다. 또 발굴된 스마트 제품에 대해서는 후속 판로 연계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개선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친소비자경영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마트제품의 상시적인 소비자 정보 제공과 제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중소기업 명품관`을 오는 3월말부터 운영하고,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제품 공동브랜드 ‘HAPPY Q’를 시범 인증하여 스마트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953)로 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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