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오뚜기 는 지난 4일 미국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네이처메이드(Nature Made)' 한국 독점 판매계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론칭이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계약체결로 미국 최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이처메이드'제품을 독점 판매하며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 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을 1차 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하여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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