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리빙은 고밀도 극세사로 만든 알러지 방지 침구를 주력 아이템으로 지난 2011년 기능성 침구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부산국제시장점 개설로 진출 2년만에 15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최근 알러지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침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기존의 면제품에서 기능성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타 업종 매장을 운영하던 분들이 세사리빙 브랜드로 변경하거나, 다른 침구 브랜드에서 세사리빙으로 브랜드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 대리점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사리빙은 현재 수도권에 70개, 전라권에 27개, 충청권에 20개, 영남권에 27개, 강원권에 6개 등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웰크론측은 올해 200개 매장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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