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 마다 성수역에서 수제화 주말장터 열어
그 첫 번째 주말장터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역 1~2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마켓에서는 성수동 소재 제화업체 디자이너 창작구두, 구두 관련 물품, 피혁·잡화(핸드백 지갑 악세서리), 성수동 생산 의류 등을 전시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구두 장인들의 구두제작 시연회와 문화행사, 한양여대 창작디자인과 학생들의 창작 작품 등의 전시행사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장터는 특색 있는 구두 관련 제품과 분위기로 연출되며, 앞으로 수제화 타운 공동매장 앞에 거대한 구두상징물과 컨셉트가 있는 다양한 매장들이 들어서면 성수동은 명실상부한 수제화 메카로서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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