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송파대로 인근에 들어서는 지상 123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로 인한 광역교통개선사업으로 추진된다. 연면적 1만9797㎡규모로 공사비 1200억원은 롯데가 부담한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중랑구청장이 요청한 면목동 120-22일대 3만8585㎡규모 면목1역세권 장기 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 결정안은 공공시설 확보 방안 등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보류시켰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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